프린터 인쇄 모드 알아보기 (티어오프, 오토커터, 필오프 등)

2023. 12. 21. 18:30바코드NEWS


 안녕하세요 바코드장비 전문 기업 유니정보입니다. 오늘은 바코드 장비 중 프린터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단순히 제품 소개가 아니라 프린터 모드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해드릴테니 다양한 모드가 궁금했다면 오늘 게시글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

 정말 다양한 인쇄 출력모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티어오프, 오토커터, 필오프, 라이너 테이크 업 모드가 있습니다. 그럼 각 모드의 차이점을 살펴볼까요?

 

 

 


 먼저 티어오프(Tear-off) 모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말 그대로 뜯어내기 모드로  많은 프린터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모드입니다. 인쇄 후 별도의 커터없이 사용자가 라벨을 직접 뜯어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종류의 미디어에 적용 가능해 다양한 라벨을 사용할 수 있는만큼 범용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뜯어내어야 하기 때문에 대량 인쇄 작업의 경우 소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오토커터(Auto-Cutter)모드는 인쇄 후 프린터에 장착된 커터가 라벨을 자동으로 절단하므로 사용자 개입없이도 출력되는대로 한장씩 커팅이됩니다. 다양한 커팅 옵션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커팅 정도를 선택할 수 있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Auto-Cutter를 구현하려면 별도의 커터 부품이 필요하므로 초기 비용을 더 투자해야 합니다.

 

 

 

 


 필오트(Peel-off) 디스펜서 모드는 출력과 동시에 라벨을 이형지와 분리합니다. 분리된 라이너(후지)는 기본적으로 앞쪽으로 배출되어 작업자의 업무 효율이 크게 상승합니다. 필오프 후 작업자가 필오프된 라벨지를 가져가기 전까지는 작업이 중단되기 때문에 유연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토커터 모드와 마찬가지로 Peel-off 모드를 사용하려면 추가적인 디스펜서 기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라이너 테이크 업(Liner Take-up) 모드는 필오프 기능의 연장선입니다. 필오프 기능에 내부 스핀을 추가하여 필오프 후 분리된 라이너를 내부 스핀들로 회수하여 정리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Liner Take-up은 주로 공장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그만큼 일반적인 사용자나 작은 규모의 사업자에게는 필요성이 떨어지는 모드입니다.

 각 모드는 사용자의 용도, 환경, 예산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보신 뒤 구입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