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C 바코드 프린터 비교: TDP-247 vs TTP-244, 인쇄 방식과 소모품 선택
안녕하세요, 유니정보입니다.
오늘은 바코드 프린터 브랜드 TSC의 TDP-247 모델과 TTP-244 모델을 소개하면서, 두 제품의 인쇄 방식 차이와 소모품 선택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TSC는 바코드 프린터 분야에서 유명한 브랜드로, 두 제품 모두 높은 가성비와 안정적인 인쇄 품질을 자랑합니다.
먼저, 두 모델의 주요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TDP-247 모델은 ‘Direct Thermal Printer’, 즉 감열식 프린터로, 프린터 헤드가 감열지에 직접 열을 가해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TTP-244 모델은 ‘Thermal Transfer Printer’, 열전사 프린터로, 리본에 열을 가해 잉크를 라벨에 전사시켜 인쇄합니다. 이 인쇄 방식의 차이로 인해 출력된 라벨의 내구성에도 차이가 생기죠.
TDP-247 모델의 감열 인쇄 방식은 추가 소모품 없이 감열 라벨 하나만으로 빠르게 출력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라벨 교체도 방향만 맞추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열 방식은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마찰로 인해 쉽게 훼손될 수 있어, 짧은 기간 유통되는 라벨에 적합합니다. 택배 송장, 약국 또는 마트의 라벨처럼 사용 기간이 짧은 환경에서 유용하죠.
한편, TTP-244 모델은 열전사 방식으로 감열 인쇄의 내구성 한계를 극복한 제품입니다. 출력 후 오랜 기간 보관해도 내용이 잘 유지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라벨 인쇄에 적합합니다. 대신 리본과 라벨을 함께 사용해야 하므로 소모품 관리가 필요하고 교체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TTP-244 모델을 사용하신다면 라벨과 리본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각의 라벨지와 리본은 내구성이나 환경 적응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필요한데요, 예를 들어 내구성이 높은 유포 라벨에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레진 리본을 사용해 주시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TSC 프린터를 선택할 때는 사용 환경과 라벨의 유통 기간, 그리고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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