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택 출력이 어려운 이유, 블랙마크라벨 인식 센서

2024. 1. 12. 12:30바코드 제품 소개 및 추천/바코드프린터

 


 안녕하세요, 바코드 장비 전문 기업 유니정보입니다. 오늘은 바코드 프린터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라벨 인식 센서와 그 중에서도 주로 사용되는 갭 라벨과 블랙마크 라벨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바코드 라벨을 출력하는 프린터는 라벨의 처음과 끝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 센서의 종류에 따라 인식 가능한 라벨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꼭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코드 프린터의 라벨 감지 센서와 갭, 블랙마크 라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보편적인 롤라벨 형태인 갭 라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갭 라벨은 라벨의 처음과 마지막 부분을 갭으로 표시합니다. 이형지와 라벨의 단차를 갭이라고 표현하죠. 

 투과 센서가 바코드 라벨을 인식합니다. 빛을 라벨로 투과시켜 광량의 차이를 활용해 라벨의 끝 부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출력이 가능하게 됩니다. 대다수의 바코드 프린터는 투과 센서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 갭 라벨을 출력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갭이 없는 라벨, 특히 프라이스 카드와 같이 갭이 없는 가격 라벨을 출력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라벨들은 라벨의 끝부분을 갭 대신 후면에 블랙마크로 끝을 표시합니다. 

 투과 센서로는 광량의 차이가 들어나지 않아 투과센서만 탑재된 프린터로는 프라이스카드 출력이 어렵습니다.

 

 

 


 블랙마크 라벨은 투과가 아닌 반사 센서를 사용해 끝 부분을 인식해야 합니다. 투과센서가 빛을 발광해 라벨을 투과해서 수집한다면, 반사센서는 빛을 발광하고 용지에 반사되는 광량의 차이로 수집합니다. 이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 투과센서만 탑재된 프린터는 블랙마크 라벨을 출력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감열식 프린터 중에서는 투과센서만 장착된 모델이 많아 프라이스택과 같은 갭이 없는 라벨을 출력하지 못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따라서 블랙마크 라벨도 정확하게 출력하려면 All In One 모든 센서가 장착된 프린터를 선택해야 합니다.

 

 

 


 유니크비전의 UV-P450 모델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올인원 센서를 탑재하여 갭 라벨과 블랙마크 라벨을 가리지 않고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죠! 실제로 롤라벨이나 프라이스택을 모두 출력하고 싶은데 비싼 가격이 걱정이신 분들에게 많이 추천드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바코드 프린터를 선택할 때는 다양한 라벨을 출력하고자 하는 경우, 라벨 감지 센서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의 글에서는 프린터가 라벨을 인식하는 감지 센서부터 갭 라벨, 블랙마크 라벨의 차이점까지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댓글을 남겨주세요. 유니크비전의 UV-P450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