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열식프린터, 열전사프린터 고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바코드 장비 전문 기업 유니정보입니다. 오늘은 바코드프린터 제품을 구입하실 때, 감열식프린터를 사야하는지 열전사프린터를 사야하는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적합한 프린터를 찾기 위해 꿀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코드 프린터는 사이즈, 성능에 의해 산업용과 데스크탑 프린터로 구분됩니다. 산업용과 데스크탑을 고르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바코드 출력량이 매우 많아 빠르게 일처리를 해야하는 경우 산업용을, 대용량 출력이 아닌 경우 데스크탑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감열식과 열전사 방식의 차이부터 고르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볼까요?

 

 

 

 감열식, 열전사식 모두 프린터 헤드가 열을 가합니다. 어디에 열을 가하냐에 따라 분류됩니다. 

 감열방식은 프린터 헤드가 이미 열감응 처리가 된 감열라벨에 '직접' 열을 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열식프린터를 사용하실 분들은 꼭 열감응 처리가 되어있는 감열라벨, 감열지, 유포감열라벨 등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열전사방식은 프린터 헤드가 바코드 잉크이자 먹지 역할을 하는 '리본'에 열을 가합니다. 리본을 녹여 라벨에 찍어내는 방식이라 열전사 프린터를 사용하실 분들은 바코드 라벨과 리본을 모두 구입하셔야 합니다.

 

 

 

 각각 인쇄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뉩니다. 

 감열식 프린터의 장점은 들어가는 소모품이 라벨 하나라는 점입니다. 라벨만 장착하면 되는 만큼 내부 설계도 매우 간단해 라벨을 방향에만 맞춰 장착해주시면 교체도 쉽습니다. 또 라벨만 구입하면 되는만큼 유지비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열전사 프린터의 장점은 내구성이 좋다는 점입니다. 열처리가 되지 않아 온도 변화에도 내용이 휘발되지 않습니다. 내구성이 좋은 라벨을 사용했을 경우 방수되며 감열식에 비해 훨씬 다양한 재질에 출력 가능합니다.

 

 

 

 두 방식 모두 큰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명확합니다.

 감열식 프린터는 열감응처리 된 용지에 직접 열을 가해 인쇄하기 때문에 출력된 라벨의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크래치가 발생해도 마찰열로 인해 내용이 훼손될 수 있고 장시간 보관할 경우 내용이 쉽게 휘발됩니다.

 열전사 프린터는 들어가는 소모품이 라벨과 바코드리본(먹지)으로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부 설계 역시 감열식보다 복잡하고 리본도 교체해줘야 하기 때문에 손이 더 많이 가고, 라벨 재질에 따라 사용 가능한 리본 재질도 달라져 미리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뚜렷한 장단점들로 활용에 적합한 사용처 역시 달라집니다. 

 약국, 택배, 농수산물 라벨 등 출력된 라벨의 유통기간이 짧은 환경에서는 감열식 프린터와 감열라벨을 구입하시는 걸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류창고, 산업현장, 냉장냉동식품 라벨 등 출력 후 오래 사용해야하며, 마찰에 높은 내구성을 요하는 환경에서는 열전사 프린터 제품을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유니정보 공식몰 하이하이몰에서는 열전사, 감열식 프린터 모두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들과 공식 비즈니스 파트너로 본사에서 직접 제품을 공급받아 100% 정품으로만 취급하고 있는 만큼 똑같은 장비를 구입하더라도 훨씬 더 안정적이며, 유니케어 A/S를 받을 수 있어 믿고 찾아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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