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리본 어떤 종류를 써야하는지 다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바코드 장비 전문 브랜드 유니정보입니다. 오늘은 바코드 장비 중 열전사 프린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바코드 리본 (먹지)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라벨 종류가 다양하다는 건 모두들 알고 계시지만, 바코드리본 라벨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어떤 리본 종류가 있고, 어떤 리본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라벨에 어떤 재질의 리본을 사용해야하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우선 바코드리본 (먹지)이 꼭 필요한 열전사 방식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출력이 시작되면 바코드 프린터 헤드에서 열이 발생되고, 헤드가 리본의 뒷면에 열을 가해서 리본을 녹이며 라벨에 찍어내는 방식으로 인쇄가 진행됩니다. 

 바코드리본 종류는 총 세가지로 재질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왁스리본, 레진리본, 왁스레진리본으로 분류되고 있죠.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바코드리본 재질은 바로 왁스리본입니다. 왁스리본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입니다.

 왁스로 만들어진 리본으로 아트라벨, 모조지 등 종이 라벨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내구성은 비싼 레진리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되지 않으면서 장시간 보관하는 물류창고나 의류 매장, 박스라벨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하이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왁스리본은 zebra k2300 모델과 itw b-220 제품이 있습니다. 

 

 

 

 바코드리본 중 왁스리본이 가장 저렴한 리본이었다면 지금 소개해드릴 레진리본은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리본입니다. 

 왁스, 왁스레진보다 뛰어난 내구성으로 물에 젖어도 끄떡없고, 고온에 노출되어도 크게 손상되지 않을 정도로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력 후 유통 기간이 긴 제품이나 냉장, 냉동 라벨 또는 특수라벨에 많이 사용되죠.

 레진리본은 유포라벨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하이하이몰에서 판매중인 레진리본은 zebra k4800 모델과 itw b-325모델이 있습니다. 

 아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단가가 왁스리본에 비해 높은 편이라 큰 내구성을 요하는 작업장에만 권장해드리고 있습니다. 

 방수라벨인 유포라벨을 사용하고 싶지만 리본 단가가 부담인 분들은 왁스와 레진을 섞어 만든 왁스레진 리본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리본은 왁스리본과 레진리본의 장점을 합친 왁스레진리본입니다. 내구성은 레진이 들어가서 일반 왁스리본보다 훨씬 좋은 내구성을 갖고 있죠.

 내구성은 좋지만 가격이 비싼 레진리본과 다르게 왁스 성분도 함께 섞여있어서 그만큼 단가도 많이 내려가 가성비적으로 최적화된 바코드리본 입니다.

 

 

 

 하이하이몰에서 판매중인 왁스레진 바코드리본 모델명은 itw b-128 모델과 zebra k3300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도 내구성도 모두 중간 단계의 리본으로 아트지부터 유포지, 데드롱지 등 다양한 라벨에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까지 높습니다. 

 

 

 

 오늘은 바코드리본 종류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한마디로 가장 보편적인 짝을 지어드리자면 '아트라벨+왁스리본', '유포라벨+레진리본' 입니다. 왁스레진리본을 활용해 아트라벨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고, 유포라벨에 가성비를 더해줄 수 있죠. 

 열전사 프린터는 바코드 헤드가 리본에 열을 쏘기 때문에 어떤 바코드리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헤드 수명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리본 사이즈를 지정하실 땐 헤드 수명 연장을 위해 사용하는 라벨보다 꼭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해주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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