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리본 활용법 정리 (왁스리본/레진리본/왁스레진리본)

2022. 12. 7. 13:41바코드 제품 소개 및 추천/라벨지,리본


 안녕하세요 바코드 장비 전문 기업 유니정보입니다. 오늘은 바코드 장비 중 라벨지만큼이나 중요하고 주기적으로 구입해줘야 하는 바코드리본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열전사 프린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필요한 소모품인데요.

 감열방식은 열감응 처리 된 라벨에 직접 열을 가해 인쇄하지만, 열전사 방식은 바코드 리본을 먹지처럼 활용합니다. 일반 라벨과 리본을 함께 장착하고 리본에 열을 가해 라벨에 찍어내는 방식이죠. 그렇기 때문에 바코드 리본을 바코드 먹지, 혹은 라벨먹지 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그럼 열전사방식과 바코드리본 재질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까요?

 

 

 


 열전사 방식은 바코드리본 뒷면에 열을 가해 라벨에 입히기 때문에 인쇄된 라벨의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말씀드렸듯이 감열식은 리본없이 인쇄를 하기 위해 라벨지 자체에 열감응 처리를 해 라벨지 자체에 열을 가해 내용을 인쇄합니다. 이 열감응 처리로 인해 라벨 보관중 생길 수 있는 온도차에 취약하고 장시간 보관을 하면 라벨지 내용이 훼손되어 약한 내구성을 갖고 있죠.

 하지만 열전사 방식은 열감응 라벨이 아닌 일반 라벨에 바코드 리본에 열을 가해 찍어내기 때문에 내용에 손상이 없어 장시간 보관도 가능합니다. 한 가지 주의해 주셔야 할 부분은 라벨지 종류에 따라 호환 가능한 리본 재질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바코드리본 종류는 크게 왁스리본, 레진리본, 왁스레진리본 세 가지로 나뉩니다. 종류에 따라 함께 사용 가능한 라벨지도 다르기 때문에 꼭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왁스리본 제품은 아트라벨, 모조지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 종류 중 가장 저렴한 리본이라서 경제적인 인쇄가 가능합니다. 녹는 점이 레진 리본에 비해 낮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70~80도)에도 리본이 녹기 때문에 레진리본에 비해 고온에 취약하며 내구성이 떨어지는 편이고 유포라벨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왁스리본 제품은 ITW사의 B-220와 ZEBRA의 K2300, INKANTO의 AWR8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바코드리본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레진리본은 유포라벨에 활용 가능합니다. 리본 녹는점(110도)이 높아 고온에서도 뛰어난 내구성으로 한번 출력해두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유포라벨 뿐만 아니라 PET지, 비닐계통의 용지도 모두 출력 가능하기 때문에 튼튼하면서 다양한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왁스리본에 비해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레진리본 제품은 ITW사의 B-325와 ZEBRA의 K4800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바코드리본 왁스리본의 낮은 내구성과 레진리본의 높은 단가라는 단점을 최소화한 왁스레진리본 제품도 수요가 높습니다. 왁스리본에 비해 녹는점이 높아 내구성이 높고, 레진으로만 만들어진 레진 리본에 비해 단가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좋은 리본으로 손꼽히는 제품입니다.

 아트라벨, 유포라델, 모조지 등 다양한 종이라벨에 출력이 가능하며 스크래치에도 왁스리본보다 강한 내구성을 갖고 있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왁스레진리본은 ITW사의 B-128와 ZEBRA의 K3300 제품명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유니정보 공식몰인 하이하이몰에서는 오늘 소개해드린 ITW와 ZEBRA, INKANTO 리본은 100% 정품으로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 유니라벨의 고퀄리티 라벨까지 한번에 구입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열전사 바코드프린터 필수품 바코드리본 재질과 활용법을 소개해보았는데요. 본 게시글을 참고해 사용하실 프린터에 맞는 라벨과, 라벨에 맞는 리본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시고 리본과 라벨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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